양적완화(Quantitative Easing)

2010년 11월..
미국이 2차 양적완화 정책을 실시하려 하는것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듯 하다.
(1차 양적완화 정책은 2009년 3월에 시행됨)

미국의 양적완화(Quantitative Easing)는 ..
연방준비은행이 미국정부의 국채를 매입하거나 다양한 금융자산을 매입하는 방법으로 시장에 달러를 푸는 것을 의미한다.

즉, 미국의 달러가 시장에 많이 풀려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도록 하고
그에 따라 미국의 경기부양 및 중국의 위완화 등 대부분의 통화의 가치를 올리는 효과를 얻으려 하고 있다.

단순히 양적완화는 돈을 많이 만들어 내는 것이다.
돈을 많이 만들어 낸다면, 그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그에 따라 인플레이션 등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돈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사람들은 안전자산(금, 은 등)에 투자 할 것이고 그로 인해 원자재가격은 오르는 반면, 또 다시 돈의 가치는 떨어질 것이다.

장기적으로 본다면 양적완화는 PLUS 가 아닌 듯 하다.
양적완화 정책으로 인해 생긴 돈의 가치 하락이 또 다른 양적완화와 같은 정책을 필요로 할 것이기 때문이다.

어쨌든, 현재 미국의 2차 양적완화정책의 시행은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지만, 현재 양적완화정책의  규모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린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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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양적완화, 국내시장 영향은 (연합뉴스, 2010.11.04)

* 달러가치 하락은 원화가치의 상승,
1달러가 1000원일땐 1달러로 1000원 짜리 주식을 1주 살수 있는데
1달러가  900원일땐 1달러로 1000원 짜리 주식을 살수 없다....
이 말은 외국인이 우리나라에서 투자하기 싫어할 수 도 있다는 말 ?!
뭐.. 이럴 수도 있겠네요~~^^